집을 갖게 되는 과정

37_내돈내산 반셀프 인테리어(필름 하편)

살지식(행복회로가동중) 2025. 7. 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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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블로그는 저의 미약한 지식을 적어 놓은 것이라 웃으며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박시 모두 여러분의 말이 맞습니다. 

 

 이번 편이 필름에 대한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습니다. 긴 글을 쓰기보다 짧게 짧게 쓰는 게 더 읽기 편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끊어쓰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필름편을 쓰면서 인테리어라는게 정말 색감이나 질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미술 전공하시는 분들은 인테리어를 잘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스칩니다.

 

필름 공정 상세(안방 작은방 붙박이장 및 화장대)

 

붙박이장과 화장대는 질감이 없는 s244로 통일했습니다. 깔끔한 화이트 배경에 여엍~은 베이지 한방울 넣은 느낌입니다. 마찬가지로 문짝은 탈거한 다음 필름 작업을 했습니다.

 

위 사진은 기존의 집에 상황이고요, 아래의 사진은 필름 작업을 완료한 사진입니다. 

 

 역시 조명에 따라 색이 쪼~금씩 달라보이는 모습입니다. 

 

인테리어 색 조합

 

인테리어를 할 때 색조합하는 게 굉장히 어려운 것 같아요. 색을 여러 가지 쓰면 어지러울 것 같기도 하고, 현재 유행했던 것들이 미래에도 괜찮을 것인가.. 하는 문제... 예를 들면 체리 몰딩은 예전에는 분명 이쁘다면서 온 집에 다 했지만,. 

 

체리 몰딩

 

 지금 보면 굉장히 촌스럽다고 느끼는 것처럼요. 저희 부부가 인테리어하면서 나름 색을 생각하면서 조합하긴 했습니다만,,,, 나중에 매매를 고려하고, 미래에도 괜찮은 색은 무엇일까 고민해보고 내린 답의 색은 아이보리인 것 같습니다. 아이보리가 유행을 타진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다 같은 계열의 아이보리지만 조~금씩 다른 모습입니다. 물론 조명때문에 차이가 나는 것도 있지만 위의 사진처럼 미묘한 차이가 납니다. 문짝은 전부 hp522로 하려고 했는데, 아트월~오브제 무문선으로 안방 문이랑 작은방 문은 sm013으로 둘렀습니다.

 

 

sm013과 개나리 벽지, hp522와 디아망 회벽 화이트 벽지를 비교해봤습니다. 질감이 주는 느낌이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상태가 지저분하기는 합니다만(청소 상태가...)  s244, 디아망 회벽화이트, ps120, sm013이 한꺼번에 모인 위치를 찍어봤습니다. 질감이 주는 느낌이 확실히 있고, 색이 미묘하게 다른 모습입니다. 

 이렇게 찍어보니 카페에서 유명한 것들에는 이유가 있는 듯 합니다. 대충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폐기물 처리

 

 필름 시공을 하면서도 폐기물이 한.. 7포대? 쯤 나왔습니다. 폐기물을 당연히 들고 가시는 줄 알았는데,, 안들고 가셨습니다... 그래서 폐기물을 어떻게 처리할까... 하다가 마루하시는 분께 겨우 부탁드려서 처리했습니다. 

 

 

a/s

 

일단... 아래의 왼쪽 사진을 보면 필름이 떠 있죠.. 이런 곳이 꽤나 많습니다. 완성도로 따지면... 90퍼센트 이상이지만... 이런 디테일이 조금 떨어졌달까요... 그리고 이거 좀 봐달라고 하니까... 연락을 안받으시고,,, 온다고 해놓고 안오시고... 참;; 

 

그리고 위의 오른쪽 사진 보면 문에 도어 스토퍼가 달려있죠... 문에 필름 작업 이후에 문고리 및 도어 스토퍼를 다는 작업을 했는데... 위치를 보세요... 문을 열면 도어 스토퍼가 유리창에 닿습니다... 일단 유리창에 닿으면 유리가 깨질 수도 있고... 샷시를 열면 스토퍼가 허공을 가로 지르며 문이 벽에 찧어요.. 그래서 이것도 아래로 옮겨주고 피스로 박은 거라 피스자리좀 메꾸어 달라고 했더니... 온다고 해놓고 안오시고... 연락도 씹으시고... 불만족스럽습니다. 근데.. 뭐 견적이 가장 좋았고, 필름 퀄리티가 대체로 좋기 떄문에.... 대체로 만족합니다

 

마치며

 

  이번 편에서는 필름을 3편으로 쪼개서 써봤는데, 글을 쓰면서 색을 맞추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색 조합은 모두 와이프가 맡아서 했는데, 고민이 많았을 것 같아요. 집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결정했을테니까요. 필마도 중 필을 다 작성하였고, 이제 마도 남았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마루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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